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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남서 태평양에 있는 섬나라이다. 두 개의 큰 섬(남섬과 북섬) 그리고 수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와 태즈먼 해를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부터 1,500 킬로미터 (900 mi) 떨어져 있고, 피지, 뉴칼레도니아, 통가같은 태평양의 섬들로부터 대략 1,000 킬로미터 (600 mi) 떨어져 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인간이 발견한 마지막 섬 중 하나였다. 오랜 기간 동안 떨어져 있으면서 동물, 식물, 균류의 다양성이 독자적으로 발전되었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많은 수의 독특한 새 종류이다. 다양한 지형과 뾰족한 산 봉우리는 섬의 융기와 화산분출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뉴질랜드 인구의 대부분은 유럽계이다. 가장 큰 소수민족은 원주민인 마오리족이며, 이어 아시아인, 태평양 제도민 순이다. 영어, 마오리어, 뉴질랜드 수화가 공용어이며, 이 중 영어가 지배적이다. 뉴질랜드 문화의 대부분은 마오리족과 초기 유럽 정착민들에게서 파생된 것이다. 초기 유럽인들의 예술은 풍경화가 대부분이었는데, 마오리족의 묘사가 적었다. 마오리족의 문화는 최근 다시 알려지고 있는데, 조각, 세공, 문신 등 전통 예술이 주류이다. 이러한 뉴질랜드 문화는 세계적으로 퍼졌고 태평양과 아시아 이민자들을 증가시켰다. 뉴질랜드의 다양한 풍경은 많은 야외 활동의 기회를 주며 고예산 영화의 배경이 되고 있다.

이 나라에는 마오리족만의 토착 문화와 영국계 백인의 문화가 존재하고 있다. 마오리족은 높은 실업율, 상대적 빈곤, 범죄, 청소년 불량서클, 복지시설 부족 등의 사회적 불이익에 대한 불만으로 마오리족 고유의 문화가 부흥하는 민족주의 성향이 있다. 최근에는 오클랜드, 해밀턴,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같은 대도시들에 여러 이민들이 섞여 사는 이유로 뉴질랜드의 전통 문화는 시들어가는 편이다.

뉴질랜드는 오랜 전통과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특히 무대예술이 뛰어나, 음악·연극·무용 등의 전문인들이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다. 400개의 박물관과 화랑을 통해 예술활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뉴질랜드 심퍼니 오케스트라(NZ Symphony Orchestra)는 연중 100여회의 콘서트를 가지고 있다. 발레단은 26명의 종신단원으로 구성되어 국내 공연을 펼친다. 가장 큰 예술 행사는 2년마다 웰링턴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가 있다. 스포츠는 럭비가 가장 인기 있다. 그 밖에 네트볼, 스쿼시, 소프트볼, 요트 등을 즐긴다.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과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서,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포츠 급류타기, 제트 보트, 스키, 트레킹, 번지점프 등 깨끗한 대자연 속에서 인간이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며, 자연의 부드러운 숨결을 닮은 사람들, 아름다운 황금빛 해변, 광활하게 펼쳐진 푸른 초원 등 모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뉴질랜드는 온대 지역에 속하지만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북섬의 최북단에는 연중 따뜻하며 눈을 보기 힘들다. 반면에 남섬의 최남단은 겨울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 그리고 서안(西岸) 해양성 기후로서 연강수량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600∼1,500㎜인데, 남도는 남알프스 서쪽 경사면에서는 5,000㎜ 이상에 이르는 지역도 있어, 동쪽지역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전지역이 편서풍대에 속한다. 기온의 교차는 작으며, 연평균 기온은 북섬의 오클랜드 반도에선 15℃ , 남섬의 남부에선 10 ℃안팎이다. 지구 온난화로 만년설이 녹아 내린다.

교육

education

뉴질랜드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교육과정이 무상교육이다. 의무교육 연령은 6세부터 16세까지이다. 대학의 무상교육은 포기되었다. 뉴질랜드의 교육방법은 독특하기로 소문나 있는데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체험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편제되어 있다. 특수 교육을 위한 추가적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학생이 특별관리를 받거나 특수 교육을 위한 선생님의 지원의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교육도 평생교육개념에 맞춰 요구되는 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직업교육 개념이 강하다.

뉴질랜드는 99%의 성인 문해율을 가지고 있으며 15세에서 29 사이 인구의 절반 이상이 3차 자격(tertiary qualification)을 가지고 있다. 정부 소유의 고등 교육기관으로 종합대학, 전문대학, 폴리테크닉 대학(과학기술대학), 기술대학 등이 있어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읽기, 수학, 과학 분야에서 뉴질랜드는 세계 7위(OECD)를 기록하고 있다.

음식

food

뉴질랜드는 양질의 쇠고기 생산국이면서 양고기와 사슴요리를 즐겨 먹는다. 인기 있는 음식으로 해산물 요리의 하나인 토헤로아스프(조갯살로 만든 스프)와 Hangi (전통 음식으로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는 찜요리), 호카포키(캐러멜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해산물 가운데서는 특히 랍스터 일종인 크레이피시가 유명하며 그 외 굴요리, 새우요리, 연어요리 등의 해산물 전문 요리점이 즐비하다.

후식이 발달해서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한다. 아보카도와 키위, 딸기, 살구 등이 주로 생산되며 이 외 채소와 과일을 곁들인 다양한 후식을 맛볼 수 있다.

언어

language

뉴질랜드에서 폭젋게 쓰이는 언어는 영어이다. 인구의 약 98%가 영어를 사용한다. 뉴질랜드 영어는 오스트레일리아 영어와 비슷한 경향을 띄나, 북반구 사람들은 발음에 차이가 있다.

뉴질랜드 전통 언어인 마오리어는 2차 대전 후 직장과 학교에서 소외시 됐으나 1987년부터 공식 언어 중 하나로 선언되어 현재 인구의 약 4.1%가 사용하고 있다. 마오리어 언어학교와 전문 방송 채널이 별도로 있으며 전국방송 텔레비전에서는 주요 프라임타임에 마오리어로 발송을 내보낸다.

사모아어도 프랑스어, 힌디어, 광동어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쓰이는 언어 중 하나로 2.3%의 인구가 사용한다. 뉴질랜드는 2006년 수화도 공식 언어로 선언했으며 현재 약 2만8천여 명이 수화를 사용하고 있다.